INTRO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 강의를 듣는데
강의는 데스크탑으로 듣고 코딩은 맥북으로 했다.
이렇게 하다보니 키보드 2개, 마우스 2개를 사용해야 하는 큰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고 있던 MX MASTER2S와 MX KEYS를 다시 꺼냈다.
우선 데스크탑(유선)과 맥북(무선)이 여태까지 안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같은 공유기망이기만 하면 연결이 된다는 정보를 얻고 시도해 보기로 했다.
연결 시도한 방법
데스크탑에는 예전에 깔아두었던 Logitech Options가 있었고 맥북에만 새로 깔아주었다.
기존 데스크탑에 있던 Logitech Options 프로그램도 업데이트 하려고 했는데 업데이트만 누르면 무반응이어서
일단 FLOW를 시도해보고 안되면 다시 시도해보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Logitech Options는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성공했고
데스크탑에 로지텍 유니파잉 수신기1, 맥북에 로지텍 유니파잉 수신기2 이렇게 usb를 꽂아주고 마우스부터 1번에 데스크탑 연결, 2번에 맥북 연결했다.
다음으로 키보드또한 1번에 데스크탑, 2번에 맥북을 연결했다. 이 때 잘 연결이 되지 않으면 되지 않는 마우스나 키보드의 전원을 껐다 키면서 시도해보길 바란다.
다 연결을 하고 나면 데스크탑과 맥북 둘 다 Logitech Options으로 들어가서 연결을 해주면 된다.
키보드까지 연결을 위해서는 Logitech Options 좌측에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떠야한다.
검색을 해보면 사람마다 성공한 방법이 다 달라서 연결을 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나같은 경우에도 맥북에서 키보드나 마우스에 연결은 잘 됬는데 Logitech Options 기기목록에는 나타나지 않아서 10분~20분 정도 소비한듯하다. 나처럼 연결되지 않으면 유니파잉 연결을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는 초반에 블루투스 연결로 하니까 계속 Logitech Options가 잡지 못해서 유니파잉으로 하니까 잘 잡히더라.
사용해 본 후기
맥북과 데스크탑간에 넘어갈 때 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마우스가 넘어간다는 것에서 크게 편의성이 향상됨을 느꼈고 해당 기기로 키보드 또한 자연스럽게 넘어오는 것에서 더 큰 편의성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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